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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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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된 삶
작성자 조성숙 등록일 10.04.19 조회수 68
 

보람된 삶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하여 노력한다. 자신의 갈 길을 스스로 찾아서 성실하게 노력하여 미국의 철강 왕이 된 카네기의 길을 교훈 삼아 유익하고 보람된 삶을 이루도록 노력하자.

그는 어려서부터 집이 너무나 가난했기 때문에 초등 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남들처럼 새 옷을 입을 형편이 못 되어 다섯 살 때  고물상에서 산 헌 옷을 깁고 고쳐서 입었기 때문에 유달리 눈에 띄게 누더기가 많아서 항상 친구들이 ‘내 옷이 그렇게도 신기하다면 너희들도 이런 옷을 입으면 어떻겠니? 하며 태연한 얼굴로 대꾸하였습니다. 힘은 누구보다도 강했던 그가 먼 장래를 생각하며 꾸욱 참고 농담으로 받아넘긴 것이 얼마나 대견합니까?

19살이 되던 가을에 사환으로 취직했습니다. 부지런한 그는 공장장의 인정을 받고 실 감는 데로 옮겨져 보비라는 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보비가 공장에서 쫓겨나면서 자기의 통장을 훔쳐 간 것을 알고 보비를 만나러 집으로 갔으나 보비의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마저 장님인 보비의 가정을 보고 난 뒤 그는 보비를 기꺼이 용서해 주고 자기의 직장마저 포기해 가면서 보비와 함께 새로운 직장을 애써 구하는 노력으로 친구를 착실한 직공이 되게 합니다.

그 뒤에도 보일러공, 전보 배달부, 전신 기사, 비서 등을 고루 거치면서 “어떤 일이든 힘껏 하면 그곳에서 인생의 광명이 발견된다”는 시인 바이레스의 말을 자주 되뇌곤 하였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한 대가로 29살에는 레일 회사를 세워 레일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카네기는 절대로 불량품을 만들지 않고 회사의 신의를 지켜 51살에 철강 회사를 세워 세계의 철강 왕으로 찬란히 빛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제 갈 길을 간 그는 자립하라! 그리고 일하라! 라는 교훈을 남기며 막대한 재산을 사회를 위하여 이바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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