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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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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를 다녀와서
작성자 탄금초 등록일 08.07.17 조회수 49
제목:즐거웠던 수련회
                                                       5학년  9반  하승연

6월 16일 금요일날 5학년 전체 친구들과 함께 수련회를 갔다. 그곳에는 뭐가 있을지? 그곳에서 무엇을 할지? 기대되고 설레였다. 유스호스텔이 강원도에 있어서 멀었다. 그러나 밖에 풍경은 정말 멋있었다.
도시에서는 볼수없는 그런 풍경이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강원도 평창 유스호스텔에 도착했다. 제일 먼저 입소식을 했다.
애국가와 교가도 나오고 원장 선생님의 말씀도 들었다.
원장 선생님께서는 "이곳에 온것을 환영해요."하시면서 반겨주셨다.
숙소 배정을 했다. 각반의 여자 한방 남자가 한방 두 방이었다.방에 들어가 짐을 풀었다. 방송에서 "잠시후 소방훈련을 하겠습니다." 라는 소리와 함께 싸이렌이 울렸다. 우리반 먼저 대피했고 그 다음 반이 대피했다. 강당으로 갔는데 그곳에는 큰 풍선이 있었다. 그곳에서 다음 코너를 했다. 우리반과 8반이 대결을 했는데 우리반이 이겨서 보너스를 많이 얻었다. 또 장애물 넘기를 했다. 그 밑에 물이 있어서 조심해야 했다.  왜나하면 물 속안에 개구리가  헤엄을 치고 있었다. 다행이 우리반 애들은 다 빠지지 않았다. 그리고 수중1인 1전을 했다. 큰 스티로폼들을 물에 뛰워놓고 그 위로 건너가는 게임이다. 갑자기 악어선생님이 나타났다.
큰 플라스틱 삽을 들고 애들을 마구 빠뜨렸다. 물이 차가웠는데 물에 빠진 애들은 "추워~"라고 말했다. 경기가 끝나고 바로 숙소로 갔다. 몸을 싹 씻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어떤 곳에 손을 대면 손을 깨끗하게 해주는 약이 '척!' 하고 나왔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숙소로 들어갔다. 장기자랑 시간이 다가왔다. 여러반 아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우리반도 역시 잘했다. 선생님들 께서도 몇가지 댄스와 난타를 보여주셨다. 함성 소리가 강당 안에 울려 퍼졌다.
그렇게 장기자랑 시간이 막을 내렸고 다음으로 캠프 파이어를 했다.
기차놀이를 하며 빙빙 돌았다. 노래를 하면서 즐겼다. 정말 화려하고 멋진 밤이었다.
아침이 왔다. 창문을 활짝 여니 맑고 깨끗한 공기가 들어왔다. 덩달아 내기분도 좋아졌다. 아침밥을 먹고 난타, 탭댄스,북, 응원댄스중에 자기가 하고 싶은 종목을 선택하라고 하셨다. 난 난타를 골랐다. 열심히 배운 실력으로 무대에서 멋지게 선보였다. 점심을 먹고 폐막식을 했다. 아쉬웠지만 헤어져야 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구와의 우정, 가족의 소중함, 자연의 귀중함을 느낀것 같다 다음에 한번더 와보고 싶은 그런 곳이었다.
즐겁고 보람찬 수련회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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