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2반 표명숙 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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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방성희 | 등록일 | 12.05.15 | 조회수 | 302 |
안녕하세요.. 선생님.. 10번 장준형엄마입니다..스승의 날을 맞이해서 아이는 아직 감사란 단어를 전달하는데 미숙하여 엄마인 제가 무엇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하면 좋을까 . 지금까지 고민을 해오다. 이렇게 홈페이지에 마음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마음이 담긴 꽃도 있고.. 자그마하지만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도 있을테지만 무엇보다도 제일 저의 마음을 잘 전달할 방법이라 생각했기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첫 준형이가 입학한 날을 기억합니다.. 아이보다 더 설레임을 가지고 둘이 손 잡고 집에서 몇번이나 화이팅을 외쳤는지 모릅니다. 그것도 잠시 엄마와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울음보를 터트리는 준형이를 보면서 저도 같이 울었답니다.. 유치원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들었거든요. 그 걱정도 잠시 점점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는 준형이를 보면서 대견함을 느꼈습니다. 그 대견함을 느끼게 해주신 분이 선생님이십니다. 사실 얼마전 선생님과 준형의 학교 생활이 궁금해서 통화할때 많이 놀랐습니다. 전화를 드리는것도 부담가지실까봐 많이 망설이다 드렸던 전화이기에 물어볼것들이 조합이 안되면서 횡설수설 형으로 대화를 이어갈 뻔 햇는데.. 일자별루 준형의 생활기록을 알려주시는데 이런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한방의 아이의 학교생활에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내 아이의 일일 행동을 일기쓰시듯 기재하시는 선생님이시라면 더 이상 고민거리도 아니라고 판단이 섰기 때문입니다. 2012년 3월부터 준형이와 27명의 꿈나무들의 스승이 되어주신 선생님!! 선생님의 사랑으로 엄마의 걱정을 무색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시고 이끌어 가주시는 고마우신 선생님!! 꼭 스승의 날이라고만 해서 이날만 감사드리는게 아닌거 아시죠? 늘 ~~ 변함없이 ~~ 항상 감사와 존경과 사랑으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글은 제가 작성하지만, 저의 반 엄마들의 마음도 저와 같을 거라 생각됩니다. 올 한해 저희 2반의 담임이 되어주신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이 건강함을 유지하셔야 저희 아이들이 더 건강해지는거 아시죠? 항상 건강하셔야 되요.!! 그리고 선생님 ~~~ 쬐금 제 나이에 쑥쓰럽지만... 마이~마이~~알~~~라~~~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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