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호응
‘제가 다녀온 곳은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 예문에서는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잘못됐습니다. 여기서 주어는 ‘제가 다녀온 곳은’인데 서술어는 ‘다녀왔습니다’가 됐기 때문에 호응이 제대로 안 되었습니다. 1) 주어를 그대로 둔다면 ‘제가 다녀온 곳은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입니다.’ 2) 서술어를 그대로 둔다면 ‘저는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