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살대 -  옛날 사람들이 전쟁을 할때 화살이 필요했는데 그화살을 대나무로 만들었어요 굵기와 크기가 화살과 비슷하게 자라나야하는데 그것이 바로 화살대 입니다. 화살대는 신위대란 이름으로도 사용하는데 한자어로 화살대나무란 뜻의 한자말 이지요

2. 조릿대 -  화살대보다 크기가 작고 굵기도 가늘어요 그래서 예날 사람들은 그것으로 조리(조랭이)를 만들어 사용하였지요. 옛날에는 쌀에 돌이 많았어요 지금은 돌고르는 기계가 있지만 옛날에는 없었어요 그래서 이 조리를 물과 쌀이 섞인 항아리에서 빙빙 돌리면 가벼운 쌀이 위로 떠오르면 건져 올리는 방법으로 쌀을 골라내면 남는것이 돌이었어요.

또한 조리는 설날 같은 날에 팔러 다니는데 그때 파는 조리는 복조리라 하여 사서 집안 문앞 벽에 2개씩 쌍으로 묶어 걸어두고 복을 기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