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과일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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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은숙 | 등록일 | 11.07.08 | 조회수 | 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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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일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수박
으로 재배되었다고 하며 아프리카에서는 수박씨 기름이 팔리고 있습니다. 수박껍질에는 이뇨작용을 하는 시트룰린(citrulline) 성분이 과육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수박 껍질을 이용한 나물이나 피클 등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 참외 ○ 포도 포도의 원산지는 지중해와 서아시아로 포도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입니다. 포도는 이집트에서 그리스로, 또 온 유럽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포도가 언제부터 재배되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고려시대 이전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포도 품종은 캠벌얼리(Campbell Early)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거봉 순입니다. 그 밖에 델라웨어(Delaware), 머스캣 베일리(Muscat Bailey) 등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맛과 색이 다양한 외국 품종이 많이 수입되고 있는데 칠레와 미국에서 많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여름과일에는 어떤 성분들이 들어있나요? 여름 과일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과일 섭취로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수박은 `박 속에 담은 물’이라는 뜻의 이름이 의미하듯 중량의 91~95%가 수분입니다. 수박에 들어있는 당분의 대부분은 과당과 포도당과 같은 단순 당 형태이므로 쉽게 흡수되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붉은 수박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β-carotene)의 함량이 100g당 856μg으로 많은 편이며, 노란 수박에는 이보다 훨씬 적은 양인 10μg정도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소변의 주요성분인 요소의 생성을 돕는 시트룰린이 들어있어 배뇨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참외의 경우, 가식부 100g에는 비타민 C가 21.0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성인 1일 권장 섭취량의 21%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칼륨의 함량도 높아 100g에 약 663mg의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칼륨은 세포 외액의 나트륨 이온과 함께 세포의 삼투압과 수분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고, 체액의 산-알칼리 균형을 유지시켜 주기도 합니다. 혈당이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어 체내에 저장되거나 단백질이 저장될 때 칼륨도 함께 저장 됩니다. 또, 신경 및 근육세포의 흥분과 자극전달을 조절하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며, 다량 섭취 시 나트륨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포도에는 포도당, 과당과 같이 흡수되기 쉬운 단순 당 형태로 함유되어 있고 붉은 포도와 청포도의 당분 함량은 비슷합니다. 무기질인 칼륨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포도 100g 중에는 약 5~173mg의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첨부: 여름철 과일류 섭취 주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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