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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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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몸안에 화학물질을 쌓아 두십니까-식품첨가물
작성자 박은숙 등록일 10.04.20 조회수 229

-식품첨가물이 뭐예요?

식품의 보존과 유통기한을 늘리고 맛과 향, 모양등을 좋게 하기 위해 넣는 화학물질로 식품 속에 들어있지만, 식품은 아니다,  2008년 10월 화학합성물 426종, 천염첨가물 203종, 혼합제제 7종 등 모두 636종에 이른다.

-안심하고 먹어도 되나?

일일이 독성 검사를 거쳐 일정 기준이 충족된 화학물질만 허용되지만 시중의 식품은 여러종류의 식품첨가물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단일 식품첨가물만으로는 그 독성을 정확이 유추하기 어렵다.

-먹어도 흡수되지 않는다는데?

 식품첨가물은 50~60%가 호흡기나 배설기관으로 배출되지만 나머지는 몸속에 축적된다. 한 종류가 아인 여러 종류의 가공식품을 매일 먹게 되면 독성 성분을 가진 식품첨가물이 더 많이 쌓일 수밖에 없다. 또한 이런 식품 첨가물이 위속에서 섞이면서 새로운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이 생성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 법망의 허점

 포장지에 성분 표시를 하도록 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는것은 아니다. 첨가물의 특성상 완성된 제품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성분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감자껍질을 벗길 때 갈변을 막기 위해 어떤 첨가물을 사용했다면 그 감자가 사용된 인스턴트 식품의 성분 표시에는 그 첨가물이 적히지 않는다.

*첨가물 표기를 하지 않아도 법에 위배되지 않는 식품

  -낱개로 판매되는 사탕 종류

 -아주 작은 포장의 식품

-연유와 가루, 형태의 우유

-코코아, 초콜릿, 플랄린 등

***식품 첨가물의 지뢰밭을 통과하는 방법 7가지 ********

1. 물을 자주 마시자  --- 수분 보충과 함께 몸 속 노폐물과 독성을 씻어낼 수 있다.

2.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는다 --- 내 손으로 만들 때에도 식재료에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한다.

3. 포장지의 뒷면을 꼼꼼히 읽는 습관을 들이자 --- 자주 구입하는 제품이라도 예고 없이 첨가 성분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구입할 때 마다 살피도록 한다.

4. 성분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음식물은 더욱 주의한다. --- 작은 단위나 낱개 포장일 경우 성분 표시가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적은양이라고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5. 도시락을 싸자 ---믿을많난 단체 급식이나 외식이 아닌 이상에는 도시락을 먹는 습관을 들이자

6. 인스턴트 식품을 피하자 --- 빠른 시간동안 동일한 맛을 내기 위해 식품첨가물의 사용은 필수다, 천천히 원재료의 맛을 살린 음식을 골라 먹도록 하자

7. 생산과정이 투명한 먹을 거리를 선택하자 ---- 생산과정을 언제라도 확인할 수 있고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덧붙일 수 있는 먹을 거리를 고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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