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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만년셔츠'
작성자 전성주 등록일 15.02.05 조회수 109

제목 : 만년셔츠

글쓴이 :

이 책은 집안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활발하고 쾌활하고 유머감각이 있어 다른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주인공 창남이의 이야기를 쓴것입니다.

창남이는 가끔가끔 다른 우스운 말은 하여도 자기 집안일이나 자기 신상에 관한 이야기는 말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창남이는 입과 같이 궁둥이도 무거워 운동틀에서는 잘 넘어가지 못하여 늘 체육선생님께 흉을 잡혔습니다.

겨울 몹시도 추운날

첫째 시간이 반이나 넘어갔을 때 교실문이 덜컥 열리며 창남이가 얼굴이 새빨개 가지고 들어섰습니다.

오다가 길에서 구두가 다 떨어져서 너털거리고는 고로 새끼를 얻어서 고쳐신었더니 또 너털거리고 또 너털거리고 해서 여섯번이나 자기 손으로 고쳐신고오느라 늦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추운날 또 체육시간이 왔습니다. 체육선생님은 웃옷을 벗으라고 시켰습니다.

죽기보다 싫어도 체육 선생님의 명령이라 온 반 한색이 일제히 검은 약복 저고리를 벗고 셔츠만 입은 체로 있고 선생님까지도 다 벗었는데 다만 한사람 창남이만 벗지 않고 있었습니다.

창남이는 만년셔츠(맨몸) 그러니 셔츠가 없어서 못 입은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창남이는 맨 가슴에 양복저고리 다 뚫어진 겹바지 맨발에 짚신 그꼴을 하고 학교에 왔습니다.

그건 그저께 그의 집 동리에 큰 불이나서 그의 집도 반이나 타서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학교에 오려는데 어머니가 걱정이 되어 모든걸 2개 있다고 해서 1개가 있으니 괜찮다고 어머니 입으라고 했다.

하지만 나갈때 다 들킬게 뻔하지만 창남이의 어머니는 창남이가 8살이 되던해에 눈이 머저서 보지 못하는 것이었다.


뭐든지 긍정적이고 즐겁게 살아가는 낙천주의자 창남이

나는 이책을 읽고 우리나의 책이 재미있고 좋은책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긍정적이게 살면 즐겁게 살수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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