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왕가 추통촌 처녀'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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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윤진 | 등록일 | 08.07.20 | 조회수 | 19 |
산상왕은 고구려의 왕이다. 하지만 왕자가 없어 큰 걱정이었다. 그 해 산상왕은 제사를 지냈는 데 맷돼지가 산 속으로 도망을 쳐서 군사들은 재빠른 멧돼지를 잡으려고 난리를 쳤다. 그 때 한 처녀가 나타나더니 자신이 멧돼지를 잡는 다고 하며 눈 깜짝할 사이에 처녀가 팔을 걷어붙이더니, 멧돼지가 달아난 쪽으로 달리기 시작한 후 몇 분도 안 걸린 채 멧돼지의 목을 잡고서는 산에서 내려왔다. 군사들은 조금 전에 일어난 일을 직접 보고서도 믿을 수가 없었다. 그 후, 이 일을 알게된 산상왕은 그 추통촌 처녀를 만나 자신의 둘째 왕비로 삼는다고 하여 추통촌 처녀는 산상왕의 아들을 만들어 행복하게 살았다. 어떻게 추통촌 처녀는 군사들이 잡지도 못하는 멧돼지를 맨 손으로 몇 분도 안 걸린채 잡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나도 추통촌 처녀처럼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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