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진돗개 백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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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마니 | 등록일 | 15.07.07 | 조회수 | 4902 |
돌아온 진돗개 백구를 읽고서.... 진돗개 백구는 바다소리가 들리는 한 마을에서 태어나 젓도 때기 전에 팔려 나갔습니다. 하지만 좋은 할머니 서영이 를 만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서영이네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서 백구 와 백구의 새끼도 팔고 말았 습니다. 백구는 태범이네로 팔려 갔습니다. 태범이네는 백구에게 진범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태범이네는 백구를 귀여워하고 사랑하였지만 백구는 서영이가 그리웠습니다. 하루는 태범이네가 백구를 데리고 바다에 갔습니다.백구는 그곳에서 서영이네서 맡았던 바다 냄새를 맡았습니다. 백구는 그날 저녁 안개가 낀 사이에 도망쳤습니다. 백구는 할머니와 서영이를 볼수 있다는 생각에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그리고 그곳에서 떠돌이개 블랙을 만났습니다. 블랙은 용두산 공원에 무법자라고 불리지만 백구에게는 친절하게 대하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무조건 싫어하고 사람들이 기르는 개를 싫어하는 블랙이 백구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결국 계속 떠돌이 생활을 하자는 블랙의 말을 뒤로하고 용두산 공원을 떠났습니다. 그렇게 계속 가다가 한 오토바이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오토바이에 부딪일 것 같은 사람 두명이 술취한것 같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백구는 있는 힘을 다해 달려 그사람들을 밀쳐 구하였지만 그 사람들은 도망갔습니다.하지만 다음날 아침에 다시와 동물병원에 데려갔습니다. 그곳에서는 혈통이 좋은 진돗개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말은 들은 사람들은 자신의 고향의 계신 어머니에게 개를 맞기고 키우기 시작하였습니다.할머니는 백구가 오자마자 백구를 풀어주었습니다. 백구는 마을 저수지에 가서 놀아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가 백구를 물었습니다. 갑자기 공격을 받은 백구는 뒤를 돌아 보았습니다. 백구를 문 것은 바로 늑대였습니다. 그때 한 아이가 장군이라는 개를 데리고 와 백구를 구해주고 약을 발라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자신이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백구는 장군이를 데리고 바다에 갔습니다. 바다에 가지 서영이의 생각이 났습니다. 백구는 지금 떠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백구는 장군이에게 작별인사를 건내고 떠났습니다. 장군이는 아쉬웠지만 백구를 말릴수는 없었습니다.백구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렸습니다. 방향은 알수 없었지만 마음이 시키는데로 서쪽을 향에 계속 달렸습니다.백구는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그러다가 진도를 팔려올 때 보았던 다리를 보았습니다. 백구는 기쁨에 겨워서 더 빨리 달려습니다. 하지만 다리를 다 건넌 뒤에는 이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남해대교에 도착했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다리를 보고 확신 한 것은 진도가 그리 멀리 있지는 않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또 어느 사람에게 잡히고 말았다. 며칠뒤 한 사람이 백구를 사겠다고 하였다. 백구는 줄을 푸는 틈을 타 도망쳤다. 그 사람들이 계속 따라왔다. 하지만 백구는 더 빨리 달렸다. 그리고 한 숲에 다다랐을 때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쉬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가까이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쉬지 않고 걷던 백구는 진도의 바다 냄새가 난다는 것을 느꼈다. 백구는 바다가 나올때까지 다시 달려다. 그래서 서영이의 할머니네 집에 다달아서 문을 마구 긁었다. 그러니 할머니가 문을 열어주었다. 서영이도 마구 마구 울며 기뻐하고 서영이의 부모님도 백구에게 사과를 하였다. 백구는 따스한 보살핌 속에 건강을 되찾았다. 이 이야기를 들은 방송국에서도 찾아왔고 이 방송을 본 태범이네가 찾아 왔다. 하지만 할머니는 다시는 백구를 팔지 않겠다고 하였다. 백구는 이렇게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백구가 집을 못 찾아 갈까봐 걱정되었다. 왜냐하면 백구는 네비게이션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백구는 노력하고 또 노력 하여서 돌아왔다. 나는 백구가 참 존경스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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