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회초,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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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회초등학교(교장 이영희) 6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서 학생의 “꽃피우다(꽃처럼 피어나는 우산 꽂이다)”가 제 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

충북 도내 과학 꿈나무 17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하였는데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이 작품은 비오는 날 우산꽂이에 서로 엉켜있는 우산을 빼고 넣는 불편함에서 시작한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였다. 우산들의 크기나 길이에 상관없이 쉽게 꽂고 뺄 수 있도록 나선형으로 꽃이 피는 타래난초의 모양에서 얻은 아이디어에서 제작되었으며 필요할 때마다 우산꽂이가 나선형으로 꽃처럼 돌아가면서 나오게 만들어졌다. 수회초등학교는 과수원Day, 유레카 탐구활동을 통해 교내에서도 과학 수학과 관련된 탐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이러한 교육과정이 과학적인 생각과 아이디어 창출에 밑바탕이 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지서 학생은“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기쁘고, 오랜 시간동안 발명품을 생각하고 만드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신 황인숙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격려과 칭찬을 해주신 교감, 교장선생님 수회초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