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계란과 버터 없이 두가지의 쿠킹을 해보기로 하였다.

딸기 잼을 이용한 주사위 쿠키와 몸에 좋은 곡물가루와 냉장고에 항시 있는 밀가루 식물성 오일을 이용 쿠키를 만들어 보았다.

맛이 조금 밋밋할 수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쿠키 모양을 선정하고 쿠키 커터로 성형을 하였다. 

만드는 과정도 쉽고 간단하면서 재미있었는데 맛도 있다며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태경이는 많이 먹었다며 집에 가지고 가라고 싸준 다섯조각의 쿠키를 형님들 따라 등교한 유치원 동생들에게 나눠 주었다.

우리 수한 아이들은 정말 착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