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기념 편지 쓰기(황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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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웅걸 | 등록일 | 10.05.14 | 조회수 | 191 |
김성완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6학년이 되었어요. 김웅걸 선생님과 있는데 최윤수 선생님도 김성완 선생님처럼 저희 학교를 떠나셨어요. 새로운 선생님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아요. 선생님 건강은 괜찮으시죠? 저는 선생님이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선생님은 3년 동안 저희를 가르쳐주셨는데 잊을수가 없어요. 저의 추억에는 노제하 선생님, 윤병희 선생님 등 많은 선생님들을 계세요. 선생님들께서 제가 가야 할 길을 열어 주셨어요.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저 어느때보다 공부 실력이 늘었어요. 직접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디론가 가셔서...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어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이라는 말이 생각났어요. 저는 그래서 수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추억을 만들고 나중에는 헤어졌죠. 김성완 선생님 저는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공부 뿐만 아니라 능력도 조금 생겼거든요. 선생님 죄송합니다. 편지로 밖에 전할수 없어서요.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다했으니깐 마음이 홀가분해졌어요. 그 동안 고마웠습니다, 선생님. 건강 잘 챙기시고, 안녕히 계세요. 다음에 뵐께요.
2010년 5월 14일 규민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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