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리더십 교육

마지막 만남을 가졌다.

우선 영재 리더십 교육의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렸다.

탄식과 한숨이 뒤섞인 소리가 여기 저기에서 들렸다.(아쉬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라고 상상하며^^)

뉴스포츠인 '스캐터볼'에 대해서

저번 시간에 배운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주고, 과제로 내준

'새로운 스캐터볼 규칙 만들어 오기'를 모둠별로 토의한 다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강당으로 이동 후 새로운 스캐터볼 규칙을 반영하여 게임을 진행하였다.

본인이 만든 규칙이라서 그런지 더욱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새로운 보조기구를 가지고 재미있는 게임을 하나 하였다.

'원마커를 이용한 땅따먹기 게임'

간단한 규칙으로 쉽게 할 수 있고, 원마커의 위치를 달리 하면 순발력도 키울 수 있어 좋은 게임이다.

교실로 돌아와~

오늘 배울 학습목표를 알려주었다.

자기관리 중 가장 중요한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신의 24시간을 돌아보면서 24시간을 아끼고, 반성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서

어떤 시간을 할애를 해야 하는지를

심도있고 토의하였다.

여섯번 만남을 가지면서

영재 아이들이 리더의 자질을 수박겉핥기식으로만 알게 한 것 같아 반성하게 되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지? 리더십 함양을 위한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