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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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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들의 사춘기에 대한 단상
작성자 성윤영 등록일 13.05.09 조회수 352

이재은- 사춘기는 아버지다. 왜냐하면 아버지처럼 어른이 되기 때문이다.

 

백은주- 사춘기는 라면이다. 왜냐하면 라면처럼 생각기 엉키기 때문이다.

 

민소희- 사춘기는 자전거이다. 왜냐하면 자전거 페달을 밟는 것처럼 어른이 되는 길의 페달을 밟는 것이기 때문이다.

 

황동현- 사춘기는 스마일이다. 왜냐하면 행복하게 크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김이랑- 사춘기는 가방이다. 왜냐하면 성장이란 짐을 담기 때문이다.

 

방홍규-사춘기는 안경이다. 왜냐하면 안경이 똑바로 보이듯이 사춘기가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채서진- 사춘기는 꽃이다. 왜냐하면 사춘기는 꽃어럼 마음이 예벼질것 같기 때문이다.

 

임미란-사춘기는 코끼리이다. 왜냐하면 사춘기는 코끼리처럼 마음이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남한비- 사춘기는 비다. 왜냐하면 비처럼 빠르기 때문이다.

 

김민정-사춘기는 선물이다. 왜냐하면 우리를 변화시켜주는 인생의 새로운 선물이기 때문이다.

 

장인아-사춘기는 병아리이다. 왜냐하면 사람도 병아리처럼 점점 커져가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윤효인-사춘기는 풍선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폭발하면 풍선처럼 한순간에 터지기 때문이다.

 

이영민-사춘기는 차표이다. 왜냐하면 성인이 되는 길의 차표와 같이 성인이 되는 길이기 때문이다.

 

장석우-사춘기는 파인애플이다. 왜냐하면 까기가 힘들고 딱딱하기 때문이다.

 

송은섭-사춘기는 선물이다. 왜냐하면 선물처럼 사춘기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김여진-사춘기는 옥수수이다. 왜냐하면 옥수수가 자라나는 것처럼 우리도 키가 크고 몸무게도 늘어나며 자라기 때문이다.

 

한지효-사춘기는 도깨비이다. 왜냐하면 사춘기가 오면 도깨비가 찾아온 것처럼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어때요?? 우리 수봉 5학년 어린이들은 사춘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것 같지요?

사춘기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잘 누리는 인생의 황금기 같은 시절을 잘 보낼 수 있기를 보건선생님을 바랍니다.

 

보건선생님-사춘기는 5학년 교실이다. 왜냐하면 여기저기 재잘거리고 시끄럽고 웃음이 많고 또한 수줍어서 고개도 못들고..그러나 5학년 교실을 가보면 언제나 엔돌핀이 퐁퐁 튀어나와 행복하게 해주는 5학년 아이들의 여러가지 모습이 짬뽕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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