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작가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쌍봉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호경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는 이유는 제가 몽실언니를 읽고 큰 꺠달음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껏 맘대로 되지 않거나 포기하고 싶을땐 항상 주저앉고 포기했는데요, 몽실언니의 몽실은 그러지 않았어요. 다리가 다쳐서 다리를 절게 되어도 다른 사람 눈치볼것 없이 열심히 살았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엄마를 나쁘다고 해도 몽실이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저는 그걸보고 느꼈어요. 몽실이는 자신의 삶 말고도 다른 사람의 삶도 긍정적으로 볼 줄아는 사람라는 것을요. 그래서 저도 몽실이를 닮아서 다른 사람들의 삶도 긍정적으로 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몽실언니를 보며 꺠달은 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이에요. 앞으로 긍정적으로 생활하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도록 노력할게요. 제가 이런 다짐을 할 수 있게 몽실언니를 지어주신 권정생 작가님 감사합니다!

2019.07.10

이호경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