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솜씨자랑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독서감상문-워거즐튼무아(황우상)
작성자 김미경 등록일 14.07.16 조회수 102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뚱보아줌마가 씨앗을 심는 것을 보고 워거즐튼나무라고 하였다. 알고 보더니 나는 그렇게 제목을 지은 까닭을 알았다. 그것은 워거즐튼무아를 반대로 하면 아무튼즐거워라는걸 알게 되었다. 옛날옛날에 뚱보 아줌마라는 아줌마가 살았다. 근데 어느 날 발 밑에 씨앗을 발견 하였다. 그 씨앗이 무슨 씨앗인지 궁금했는데 그 때 이웃할아버지가 그 씨앗은 나팔꽃 아니면 수박이라고 하였다. 그것이 궁금해서 뚱보아줌마는 그씨앗을 심어서 키우는 이야기다.

 

 내가 제일 재미있었던 장면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마법 씨앗에 '라몰도지일꽃팔나 라몰도지일박수 워거즐튼무아' 라는 간판을 그 마법 씨앗 위에 꽂혀 있는 게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간판에 써 있던 글을 거꾸로하면 나팔꽃일지도몰라 수박일지도몰라 아무튼즐거워가되기 때문이다.

 나도 이 책과 비슷한 경험이있다. 뚱보아줌마처럼 모르는 씨앗이 있었는데 뚱보아줌마처럼 궁금해서 심어본 적이 있다.

 

나도 내 발밑에 마법 같은 씨앗이 있다면 당장 심을 것이다.

 

이전글 다잘해공주(서온유)
다음글 삼년고개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