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초등학교(교장 오기임)는 지난 21일 쌍봉초 다목적실에서 “충북오페라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플룻과 바이올린의 솔로 연주와 듀엣, 소프라노의 솔로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8월부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오케스트라 운영학교에 선정된 쌍봉어울림오케스트라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각 악기가 가진 특징과 음색을 멋진 연주를 통해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체험을 하였다.

올해 학교에서는 크고 작은 연주회를 꾸준히 열어 음악으로 학생들의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쌍봉초 오기임 교장은 “이번 충북오페라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조화로운 인성함양과 예술적 희망을 키워나가는 창의적 문화예술 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