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민(6학년), 서승린(2학년) 형제가 2011년 충북인재양성재단 초․중․고·대학생 대상 예술분야 특별장학금 대상자에 선발되었다. 이는 성적장학금, 특별장학금, 곰두리장학금으로 나뉘어 성적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수상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예술·체육분야의 특별장학금은 충청북도 전체에서 총 26명이 선발되었으며, 초등 6명중 2명이 음성군 쌍봉초등학교에 다니는 서승민, 서승린 형제가 나란히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음성군은 11월 11일 오후 3시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특별장학생, 곰두리 장학생 등 음성군 수장자 30명과 함께 장학금 전수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