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 요령에 대해 알아봅시다. | ⓵ 병원성대장균이란? 동물의 장내에서 서식하는 대장균 중 일부 장세포에 침입하거나 독소를 생성하여 병원성을 나타내는 균으로 장내염증과 설사 및 구토 등을 유발시킨다. | ⓶ 오염경로 오염된 물(지하수 및 음용수 등)이나 식품, 오염된 식품·조리도구 등으로 인한 교차오염, 생산자의 비위생적 처리 등 | ⓷ 대표 증상 주로 복통, 구토, 설사, 피로, 탈수 ★주의!장출혈성대장균(O157:H7)에 감염된 경우, 혈성 설사까지 발생할 수 있음 | | ⓸ 주의 요령 | | ❶ 조리 및 식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❷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과일은 소독·세척하기 ·염소 소독액(100ppm)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2~3회 이상 세척 ★TIP! 100ppm-4% 염소 소독액 400배 희석 | ❸ 육류, 생선, 채소·과일용 칼·도마는 구분 사용 ·음식 조리 시, 식재료에 묻어 있는 식중독균에 의해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칼·도마 구분 사용 ❹ 세척한 식재료는 바로 조리 또는 냉장 보관 ❺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익혀먹기(어패류는 중심온도 85℃, 1분 이상) ·특히, 다짐육을 이용한 음식 조리 시, 속까지 완전히 익혔는지 확인 | | ❻ 생고기 등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식재료와 조리된 음식은 구분 보관 ·생고기, 식재료는 아래 칸, 조리된 음식은 위 칸에 보관 ❼ 지하수 및 관리하지 않은 음용수(약수터 등)는 끓여서 섭취 ❽ 위생적인 조리기구 관리(열탕소독, 염소소독, 용도별 구분 사용 등)로 2차 오염 방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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