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양 반가워용~~

용해와 용질, 용액, 용매가 많이 헷갈리나 보네요.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별로 헷갈릴 것은 없습니다.

먼저 용해에 대해 알아 볼까요?

용해 란

한 물질이 다른 물질에 녹아서 고르게 섞이는 현상 을 말합니다.

여기서 한 물질이란 녹는 물질 즉, 용질이 되겠네요.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더 쉬울테니까 예를 들어 설명해 볼게요.

예시)  설탕이 물에 용해되어 설탕물이 되었다.

예시에서 보듯이 설탕(용질)이 물(용매)에 골고루 녹아서 섞이는 현상이 바로 용해인 것입니다.

다음으로 용매와 용질, 용액에 대해 알아볼게요.

용해가 어떤 현상 이라면

용매와 용질, 용액은 어떤 물질 을 말합니다.

용매는 물질을 녹이는 물질을 말합니다. 설탕물에서는 물이 용매가 됩니다.

용질은 녹아들어가는 물질을 말합니다. 설탕물에서는 설탕이 용질이 됩니다.

용액은 용매와 용질을 합한 전체물질을 말합니다. 설탕물에서는 설탕물 자체가 용액이 됩니다.

이해가 되시나용?

용해는 녹는 현상 을 말하는 것이고, 용질은 녹는 물질 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