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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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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기종 등록일 13.03.28 조회수 84

먼저, 의존 명사 '데'와 어미 '-ㄴ데'의 쓰임을 구별.

이 둘의 쓰임은 문장에 표현된 의미의 앞뒤 연결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의존 명사 ‘데’는 '곳'이나 '장소'의 뜻을 나타내거나(보기: 올 데 갈 데 없는 사람/지금 가는 데가 어디인데?), '일'이나 '것'의 뜻을 나타내거나(보기: 사람을 돕는 데에 애 어른이 어디 있겠습니까?/그 사람은 오직 졸업장을 따는 데 목적이 있다.), '경우'의 뜻을 나타냅니다(보기: 머리 아픈 데 먹는 약/이 그릇은 귀한 거라 손님 대접하는 데나 쓴다.).
한편 어미 ‘-ㄴ데’는 ‘날씨가 추운데 외투를 입고 나가거라./저분이 그럴 분이 아니신데 큰 실수를 하셨다.’와 같이, 뒤 절에서 어떤 일을 설명하거나 묻거나 시키거나 제안하기 위하여 그 대상과 상관되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에 씁니다.

 

'-대'는 남의 말을 인용하여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보기: 내일 눈이 내린대. 어제 철수가 병원에 가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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