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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2 예술꽃 이야기
작성자 백승현 등록일 20.06.22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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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에도 속리초등학교 예술꽃 씨앗학교를 함께 하게 된

예술꽃 가꿈이 백승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진작에 시작됬어야 할 예술꽃 수업이

옷이 짧아져서야 시작하게 되었네요.

 

교실에 들어서며 반겨주는 아이들을 보며 반가운 마음이 들었지만

마스크 때문에 아이들의 표정이 보이지 않아

한 편으론 아쉽기도 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는 아이들의 말과

올해엔 어떤 작품인지 궁금해하는 눈빛만으로도

얼마나 이 수업을 기다려왔는지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6월 1일 시나리오 수업을 시작으로

벌써 한 달 가까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오디션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배역을 맡기 위해

더 열심히 하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저렇게 소란스러운 아이들이

어떻게 집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을까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배역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수업을 보며

작년과는 또 다른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올해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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