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천안 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물놀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 학부모, 교사 95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는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으로 세상 누구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존재라는 마음을 심어주었으며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날 체험은 배려와 재미 두 가지 요소에 중점을 두었다. 유수풀에서 친구들과 함께 튜브를 타고, 파도풀에서 부모님 품에 안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속리 6남매 모둠을 중심으로 그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물놀이를 하면서 상급생이 하급생을 배려하고 하급생은 상급생을 믿고 따르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