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회 전교생에게 내복 장갑 전달(충청일보) |
||||||||
---|---|---|---|---|---|---|---|---|
작성자 | 김현미 | 등록일 | 12.12.27 | 조회수 | 70 | |||
첨부파일 |
|
|||||||
보은속리초(교장 김성구)어린이들이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
을 담은 내복과 장갑으로 추운 겨울을 거뜬히 이겨내고 있다. 속리초학부모회는 26일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교생에게 100만원 상당의 겨울 내복과 장갑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활동 을 펼쳐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평소에도 학생들을 위해 학교 행사 때마다 각종 봉사 활동과 장학금을 마련해 주는 속리초 학부모회는 이날 예년보다 강력한 한파가 예상 됨에 따라 추위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내복 47벌과 장갑을 전달했다. 학부모들로부터 사랑의 내복과 장갑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매우 기뻐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관용 학부모회장은"내 자식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머니들의 사랑을 담아 내복을 준비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학부모회는 선물전달과 함께 학생들이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며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아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속리초 6학년 염효중 어린이는"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장갑과 내복으로 올 겨울 추위를 다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부모님들이 물려주신 사랑 실천하는 마음을 본받아 작은 것도 나누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보은=주현주기자
|
이전글 | 학교운동장 제설작업 충청일보 스크랩 |
---|---|
다음글 | 2012년 충북학교도서관대회 우수사례 입상 후 교육감님과 함께 한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