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속리초등학교(교장 김성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한글 바로 세우기 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한글 실력을 높이고 있다.
13일 속리초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학년생 41명 전원을 대상으로 한글 맞춤법, 문장, 문법 등을 묻는 '한글 바로 세우기 대회'를 개최 중이다. 속리초는 '제 566주년 한글날(10월 9일)'을 앞두고 올바른 한글 사용과 한글사랑 실천을 위해 매 분기마다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속리초는 지난 5월과 7월 이 대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2월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속리초는 14일까지 대회를 치러 입상자를 시상하는 한편 한글날인 다음 달 9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는 '한글 바로 세우기 군 대회'에 출전시킬 방침이다. 김 교장은 "인터넷에서 줄임말, 신조어 등으로 변질되고 있는 한글을 바로 세우고 학생들의 바른 언어생활 정착을 위해 매 분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속리초, 한글 실력 쑥쑥 - 뉴시스 신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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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미애 | 등록일 | 12.09.14 | 조회수 | 74 |
보은 속리초 전교생 '한글 실력' 쑥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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