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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맘껏 뛰어놀수 있게...충청일보 스크랩
작성자 이은자 등록일 12.04.26 조회수 88
역사의 증인 충청일보
후배들 맘껏 뛰어놀수 있게…
보은 엄선용씨, 속리초에 체육복 46벌 선물
 
[충청일보]  보은군 장안면 속리초등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전교생에게 체육복을 선물해 미담이 되고 있다.

 속리초(교장 이정희)에 따르면 이 학교를 졸업한 엄선용 전 속리초학교운영위원장은 지난 25일 어린 후배들의 체육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210만원 상당의 체육복 46벌을 기증했다.

 선물 받은 체육복은 5월 1일 다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인 '속리초 孝 한마당 큰잔치'에서 입고 더욱 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각종 체육활동 및 대회참여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 체육복을 선물 받은 5학년 이홍재 학생은 "그 동안 평상복을 입고 체육 활동을 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체육복을 입고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새 체육복을 받아 든 소감을 말했다.

 엄선용 전 운영위원장은 "평상복으로 체육 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학부모님들께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체육복을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주현주기자
 
 
 
▲ 보은군 장안면 속리초등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전교생에게 체육복을 선물해 미담이 되고 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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