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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경로잔치 충청일보스크랩
작성자 이은자 등록일 11.12.20 조회수 82
보은 속리초,훈훈한 경로잔치
어린이들의 재롱속에 시름도 잊어
 
 
▲ 속리초 학생들이 지역 경로당을 찾아 학교에서 배운 재롱을 펼쳐 잠시나마 노인들의 시름을 잊게 하고 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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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초등학교(교장 이정희)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어 추운 날씨 속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노인 경로잔치는 지난 14일 봉비리를 시작으로 15일 서원리, 19일 장안 1구, 2구 어르신들을 모시고 학생들이 직접 마을 회관을 방문해 경로잔치를 열었고, 19일은 어르신들을 학교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익힌 플루트, 가야금 연주, 꼭두각시, 사물놀이를 고사리 손으로 연주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 후 학교에서는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떡, 과일, 음료 등을 대접했으며, 이런 학교의 노력에 지역주민들의 성원도 답지해 이 학교 41회 졸업생인 김학수씨가 어르신들을 위해 수면양말 100켤레를 기증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공연에 참여한 속리초 3학년 강하영 어린이는"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 있고 뿌듯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속리초 이정희 교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학생, 교직원 및 지역의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의 잔치"라며"학생들에게 경로효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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