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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작성자 김민재 등록일 09.05.12 조회수 268
에디슨은 어릴때부터  실험을 좋아했다고 한다. 나도 자연시간에 실험하는 것이 참 재미있다.어제도 양팔저울로 실험을 했는데 추를 서로 잘 맞추어 놓아 양팔저울이 수평이 될때는 너무나 재미 있었다.에디슨도 실험하는 것을 좋아해 발명왕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나도 발명왕이 된것처럼 기분이 좋았다.
에디슨은 7살때 미시간주 포우트 휴우런으로 이사를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국민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3개월만에 중퇴를 했다. 그리고는 엄마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그런데도 천여가지나 되는 발명을 했다고 하니 나는 깜짝 놀라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또 한번 깜짝놀랐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 중에 에디슨이 만든 것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전등,영화,축움기,송화기,축전지........."
'공부를 조금밖에 안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많이 발명을 했을까?' 
그런점이 나는 지금도 제일 궁금하다. 독후감을 쓰고 난 다음에 선생님께 물어봐야겠다.
뉴우스를 보니 농사짓는 아저씨가 비닐하우스에 쓰는 훌륭한 발명을 했다고 칭찬을 했다.그러면 발명은 과학자나 박사만 하는 것이 아닌가 보다.

내가 제일 재미있던 곳은 에디슨이 병아리를 만든다고 달걀을 품는 장면이다.
솔직히 에디슨은 어릴때 좀 바보였나보다. 어떻게 사람이 달걀을 품어 병아리를 깰 수 있나. 그것뿐이 아니다. 하늘에 붕붕 뜬다고 깨스가 나오는 약을 먹기도 했다. 그런 바보가 어떻게 발명왕이 됐을까? 이런점이 제일 궁금했다.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 여쭈어 보았다. 그랬더니 엄마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실제 해 볼려고 하는 그런 마음이 오히려 훌륭하다. 그래서 과학자가 될 수 있었단다. 그래서 발명의 천재가 된 것이고............"
고 하셨다. 나는 엄마 말씀을 듣고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나는 아무리 천재라도 처음에는 실수를 하면서 많은 발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나는 실수를 하더라도 창피하다던가 바보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겠다. 에디슨 같은
천재도 실수가 천재를 만들었다고 이 책에는 씌어 있었다.
실험실에서 쫓겨낫을때 에디슨은 기운이 없었다.  그때 에디슨에게 착한 철도요원이 전신 기술을 가르쳐 주어 그는 평생 전기에 관계된 연구에만 전념하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에디슨을 도운 착한 사람도 많은가 보다.

에디슨이 발명왕이 된 것은 무엇 때문일가? 
머리가 좋아서일까? 공부를 많이해서일까?

이런점이 궁금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는 알았다. 
무엇이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알때까지, 바보스럽게 생각하고 노력한 것이 그를 천재로 만든 것이다.  
나는이런 생각을 하면 부끄럽다.머리 아프게 생각하는 것을 나는 싫어한다. 무슨 일이든 대충대충 한다고 엄마에게 꾸중도 여러번 들었다.
나는 과학자가 꿈이라고 하면서 생각하기를 싫어했다. 이제부터는 머리가 아파도 참고 생각을 많이 하겠다. 그래서 에디슨 같이 좋은 물건을 한가지라도 발명을 해 보겠다.나한테는 비밀이 있다.  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만들겠다고 전에 생각한 적이 있다.  챙피해서 아무한테도 말한적이 없다. 앞으로 나는 그런 자전거를 꼭 만들 것이다. 새 처럼 날아다니는 자전거를 만들겠다. 에디슨 책을 읽고 나는 자신이 생겼다.
 미래의 내 모습을 조용히 그려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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