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실외허브정원”

- 코로나19 극복 원예치료수업 -

□ 석교초등학교(교장 김희열) 전교생은 지난 5/2(월)부터 5/11(수)에 걸쳐 ‘일상회복 심리정서 통합지원 프로그램’과 ‘코로나 19극복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합쳐 ‘마음회복 원예치료수업’을 진행하였다.

□ 라벤더, 페퍼민트, 스위트 바질 등 6여종의 식물을 각 학년별 모둠이 정한 테마대로 디자인하여 재식하는 원예 수업을 하였다.

□ 실외허브정원은 학생들이 자주 오고 가는 급식소 앞에 설치되어 유치원 원아부터 전교생이 자투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물을 주기도 하고 관람하고 있다.

□ 11일(수)에는 실내허브정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꽃바구니 만들기도 진행하였다.

□ 3학년 오은택학생은 “우리가 직접 식물을 배치하고 심어 더 관심이 간다”며, “허브를 쓰다듬으면 손에 시원한 향기가 남아 아침마다 가게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 이번 원예활동은 코로나19상황으로 생겨난 학생들의 우울, 불안을 치료하며 심리적 안정감과 적응력을 기를 수 있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더불어 식물의 유용함과 환경보호, 생명존중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