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내가 먼저 인사해요 수기공모(6-3 이규연)
작성자 유은주 등록일 10.11.10 조회수 83

산남 인성 브랜드

  6 학년 3 반 24 번 이름 : 이규연

♥‘내가 먼저 인사해요’요일별 인사송을 실천하면서 느낀 점을 써 보세요. (변화된 학급 모습이나 나의 모습, 마음가짐,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 밝게 인사하는 생활습관, 인사하기의 습관화, 밝은 인사모습 등)    (월:사랑합니다. 화:고맙습니다. 수:미안합니다. 목:괜찮습니다. 금:반갑습니다. 토:안녕하세요)

제목 : 인사로 희망이 커가는 우리 학교

우리 학교 산남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을 뵐 때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하고 매일 매일

수업이 시작될 때 인사송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인사송은 요일별로 인사말을 정하여

인사할 때마다 그 인사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좋은 노래이다. 이렇게 일주일 내내

항상 인사송을 들으며 생활하는 친구들과 선생님도 인사하기 실천이 잘 되어 있다 보니

학교 전체가 맑고 깨끗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급식소나 도서실, 복도를 지나갈 때에도

“사랑합니다.”라고 여기 저기 들려오는 말들은 화가 나고 기분이 좋지 않았던 사람까지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함께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게 만들기 때문에 마술 같은 인사이다.

인사란, 참 좋은 습관 같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라는 속담도 있듯이, 어른이나 친구

를 만나서 환한 얼굴로 인사할 때 그 사람이 웃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 좋은

기분을 다시 느끼려고 다시 인사를 하게 되는데, 내성적이고 표현이 부족했던 사람의 성

향까지도 바뀌어가는 걸 보면 꾸준한 인사의 실천은 대단한 힘을 가진 것 같다.

실제로 우리 학교에서는 인사 실천이 강조된 후부터, 학교가 더 빛나 보이고 우리 학교

에 다니는 친구들의 성격도 밝아졌다고 주위의 여러 친구들이 입을 모아 말한다. 원래

인사 예절에 둔감했던 친구도 앞에 가던 친구가 인사를 하면 자기도 덩달아 인사를 따라

하게 되는 경우를 보더라도 인사는 밝은 빛이 어두운 그늘을 비춰주듯 고마운 태양 같다.

매스컴을 보면 학교의 인성교육이 잘 되지 못하고 있다고 많은 비판을 하는데, 우리

학교만큼은 집단 따돌림이 다른 학교에 비해 적고, 선생님과 제자 사이의 정이 돈독하여

학교에 애착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라고 자부한다. 이러한 원동력이 모두 작은

인사하기 실천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된다. 다른 학교도 우리처럼 인사를 꾸준히

실천해서 더욱 더 힘차고 희망찬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

이전글 내가 먼저 인사해요(3-5 서준우)
다음글 내가 먼저 인사해요(6-5,신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