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우리 학교의 모습'

6-1 김현정

요일별 인사송이 시작되면서 우리에게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항상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던 여러 친구들이 "사랑합니다"라고 활기차게 인사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인사말 조금 변한 것인데 우리의 인사 하는 모습도 왠지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이런 인사를 하는 것이 적응도 되지 않았고, 기분도 좀 이상했지만 한사람 한사람의 시작으로 이제 전교생들이 이런 활기찬 인사를 하고 있다.

 이 인사는 서로를 따뜻하게 대해주는 듯한 감정이 들고,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긴다.

 이 인사를 통해 산남초등학교 전교생들이 좀더 서로를 아끼고 소중히 여겨서 보다 즐거운 산남초등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