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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랑 글짓기 우수작(5-3 전제희)
작성자 김혜진 등록일 10.03.23 조회수 260

나는 2학년때 유승한내들 놀이터에서 놀다가 팔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그래서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을 마치고 1주일간 병원에만 있었다. 너무 심심했다. 그런데 갑자기 임세현이라는 내가 2학년때 처음 사귄 친구가 왔다. 그래서 나는 세현이랑 놀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나 빨리만 갔다. 2시간 후 세현이는 다시 집으로 갔다.

그리고 어느덧 1주일 후 시간이 흘러 나는 퇴원을 하고 그 다음날 학교엘 갔다. 나는 그때 식판을 들기가 힘들었는데 세현이가 도와주었다. 미술시간에도 도와주었다. 세현이는 나의 학교생활에 불편한 점을 같이 하고 도와주던 친구였다.

나와 세현이는 벌써 5학년이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세현이가 이사를 갔다. 그래서 나는 요즘 세현이와 자주 통화와 문자를 한다. 한 때 서로 웃고, 싸우던 친구가 떠나니 더욱 자주 생각이 난다. 그리고 나는 친구의 소중함도 잘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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