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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랑 글짓기 우수작(5-3 이소은)
작성자 김혜진 등록일 10.03.23 조회수 245

나는 3학년때 2학기가 끝나가서 교과서를 집으로 가져가려고 교과서를 종이쇼핑백에 넣었는데 학교2층 계단에서 뒤에 있는 5학년 쯤 되어 보이는 언니와 오빠들이 밥 먹으러 간다고 뛰어가서 그만 나를 밀치고 갔다. 그래서 나는 다섯칸의 계단에서 넘어졌지만 별로 안 아퍼서 그냥 일어나려고 하였다. 하지만 갑자기 다리가 움직일 수 없이 아팠다. 그때 마침 같은 반인 장수연이라는 친구가 나를 보고 다리가 많이 아프냐고 물어보고 보건실로 데려다준 다음,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보건실에서 발에 파스를 붙인 다음, 집으로 가야하는데 집에 엄마가 계시지 않았다. 그래서 수연이가 나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나는 그런 수연이가 참 고마웠고 착하다고 생각하였다. 나도 수연이처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 나는 그 일로 아직까지 수연이랑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수연아! 그 때는 정말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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