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부모님께(5-2 박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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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세이 | 등록일 | 12.05.07 | 조회수 | 106 |
-존경하는 부모님께- 내일이면 어버이 날입니다.이런 특정한 날만 부모님께 감사편지 쓰고 효도하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먼저 어머니께 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머니 생각하니 벌써 감정이 북 받쳐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개구쟁이 동생 때문에 속상해 하실때 제가 엄마 위로해드리고 동생을 잘 설득해서 달래주고 놀아주면서 엄마 걱정을 덜어주어야 했는데 귀찮고 짜증나서 모른 척 했습니다. 저희를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시고 희생하신 어머니께 너무 죄송합니다. 항상 맛있는 반찬을 해 주시고 뛰어난 뜨개 솜씨로 한코두코 정성스럽게 짜 주신 옷을 입을 때마다 너무 따뜻했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저에게 있어서 물과 공기같은 존재였기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든든함을 느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아픔을 드려 빚을 졌는데 계속해서 빚만 지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아빠, 아빠께선 항상 저에게 세상사는 진리를 깨우쳐 주셨고 저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친구처럼 대화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다 장단점이 있으니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나서서 많이 말하는 것보다는 많이 보고 끝까지 친구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되라고 하신 말씀, 마음에 꼭 새기겠습니다.동생에게도 제가 더 양보하고 보살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부모님이 저에게 물과 공기 같은 존재이듯이 저는 부모님께 향기로운 꽃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엄마,아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2년 5월 7일 못난 딸 세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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