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에서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그저께도 카네이션을 만들었는데,  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꺼를 만들었고, 그저께는 엄마 아빠꺼를 만들었다.

 어제는 어버이날 이여서 할머니네 집에 갔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엄마가 만든 카드도 써서 드리고, 나는 학교에서 만든 카네이션을 드렸다. 엄마 아빠께는 빨강색과 주황색 카네이션을 드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께는 분홍색과 노랑색카네이션을 드렸다. 내가봐도 예쁜것 같았다. 사려고 했는데 내가 만들어 드리니까 더 좋아하셨다. 어제는 기분이 무척 좋은 날이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