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화,설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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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지영 | 등록일 | 09.04.06 | 조회수 | 37 |
어제 엄마가 실내화 빨으라고 잔소리를 하시기 전에 내가 먼저 빨리 실내화를 빨았다. 실내화를 빨기전에 신문지를 찾는데 엄마가 실내화 빠냐고 칭찬하셨다.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아침에 설거지를 하려고 했는데 할 상황이 아니었다. 아빠가 계란찜을 전자레인지에 돌리시다가 그만 계란찜이 넘쳐 설거지를 못했다. 싱크대 꼴이 장난 아니었기 때문이다. 점심에 설거지 하려다가 엄마가 꽃구경 가자고 해서 못했다. 저녁엔 ... 안했다. 숙제해야 되서..;; 그래도 효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아주 조금은 했다. 엄마가 잔소리 하시기 전에 실내화 빨기..효행 맞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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