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발을 보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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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수 | 등록일 | 09.04.06 | 조회수 | 35 |
나는 오늘 엄마 아빠 발을 빤히 쳐다보았다. 난 알게되었다. 우리 엄마 아빠께서 열심히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는것을.. 왠지 부모님께 죄송해진다. 나는 어린아이처럼 엄마 아빠께 용돈을 달라고 했던게 죄스럽다. 나는 나중에 꼭! 꿈을 이루어서 부모님이 우리에게 돈을 주실때처럼 나도 엄마 아빠께 돈을 드릴것이다. 엄마보다 우리 아빠발이 더 심한것같았다. 우리 아빠발은 우리 할머니 발보다 심하게 굳은살이 많이있었다. 그래서 요즘에는 부모님께서 집에 들어 오실때, 어깨를 주물러드릴것이다. 아직 철이 들지 않는내가 참 한심한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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