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흰 머리 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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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요셉 | 등록일 | 09.04.12 | 조회수 | 83 |
오후 3시에 아빠 흰 머리를 뽑았다. 내 동생 지강이 도 뽑았다. 지강이는 이제 4살인데 흰 머리를 아주 잘 뽑았다. 그런데 아빠가 힘들어서 아빠 베개를 가져오라고 하셨다. 베개를 가져온 다음 누워서 뽑았다. 지강이가 갑자기 그만 뽑는 다고 말했다. 쇼파에서는 아빠가 앉은 니깐 뽑기가 쉽고 누워서 뽑으니깐 힘들어서 그만한다고 생각된다. 흰 머리를 잘 뽑고 있는데 아빠가 이런 말을 하셨다. "요셉이랑 지강이가 속을 석여서 흰 머리가 많이 나거야" 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을 듣고 진짜인것 같았다. 그래서 열심히 더 열심히 흰 머리를 뽑았다. 이제 아빠 머리에 흰 머리가 많이 나지안 도록 아빠 말을 잘 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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