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을 다녀와서 현관에 있는 신발을 정리했다.
정리 된 신발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간식을 먹고 요리하는 망이 부서져서
엄마 심부름도 했다. 그리고 쓰레기도 분리 수거 해서 버렸다.
내가 스스로 엄마를 도와 드릴 수 있는 일들이 참 많았다.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해야겠다. 어른이 되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