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똥장군(1422 한상민)
작성자 한상민 등록일 11.09.08 조회수 25

영재 아버지는 동네 똥을 푸는 똥장군입니다.친구 중 병호는 이런 영재를 놀렸고.영재는 그런 병호가 싫었습니다.아버지가 똥을 푸지 않았으면 하고 바랬습니다.며칠 동안 비가 내렸고, 병호네 집 마당의 물이 뒷간으로 흘러 똥물이 넘치는 바람에 온식구가 똥물을 펐지요. 다음날 학교에서 친구들은 병호가 냄새가 난다고 근처에도 가지 않았으나, 영재는 누구보다도 그런 마음을 잘 알기에 짝이 되어 주었고, 서로 화해했답니다.옛날에는 똥을 퍼주는 사람도 있었나봅니다.지금은 그런 사람 없던데...제가 생각해도 아버지가 그런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영재처럼 챙피하고 그랬을텐데

 

이전글 구두장이와 난쟁이 요정(1432 이현서)
다음글 피노키오 (1학년 4반 우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