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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사랑한 유관순(1-6)
작성자 전승후 등록일 11.08.31 조회수 40

유관순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그런데 그 때 일본이 독약으로 임금을 죽이게 햇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유관순의 아버지는 삼일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다른 지역의 사람들이 모른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유관순이 직접 알리겠다고 했다. 유관순은 밤이 되자 매봉산 꼭대기로 올라가 만세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 후 집에 돌아와 일본이 없애버린 태극기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다음 날 아우내 장터로 가서 태극기를 나누어 주었다. 일본 군사들은 총을 쏘기 시작했고 유관순의 어머니, 아버지가 총에 맞아 쓰러지셨다. 유관순은 옥에 갇히고 말았다. 모진 고문 속에서도 계속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자 유관순을 깜깜한 독방에 가두었고 유관순은 그곳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깜깜한 독방에서 죽어가면서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유관순의 용기에 감명을 받았다. 어린 나이에 어떻게 그런 용기가 생겼을까? 나도 유관순의 그 용기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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