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 신은 야광이 귀신(1학년 2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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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정민 | 등록일 | 11.02.06 | 조회수 | 32 |
명절 풍습에 관한 책이라며 엄마가 추천해 주셔서 읽게 되었어요 설날 전날 승연이네 엄마가 승연이에게 옛날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승연이 엄마가 승연이 만할때 승연이가 크리스마스를 기다렸듯이 설날을 기다렸어요. 설날이 되면 설빔으로 새옷과 새신발을 선물 받았으니까요. 섣달 그믐날밤에는 대문밖에 채를 걸어두었는데 야관이 귀신이 신발을 집어가지 않게 하려고 채를 걸어두면 채의 구멍 수를 세느라 날이 밝아 그냥 돌아갔데요. 승연이는 설을 세기위해 떠날 채비를 하며 작은 봉지에 야광이 귀신에게 준다며 승연이가 신던 부츠를 넣었어요. 엄마가 어릴적 야광이 귀신에게 준 빨간 구두는 낡았을꺼라면서요. 승연이는 부츠를 신은 야광이의 모습을 그리며 작은 봉지를 껴안고 잠이 들었어요. 나도 승연이 엄마처럼 야광이 귀신을 만나보고 싶었지만 볼 수가 었었어요. 언젠가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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