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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한솥밥'을 읽고
작성자 남유성 등록일 11.01.17 조회수 36

 개구리가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소시랑 게가 발이 아파 울고 있었습니다. 개구리가 물었습니다.

 "소시랑 게야, 왜 우니?"

개구리가 물었습니다.

"발이 아파서 운다."

소시랑 게가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개구리가 소시랑 게의 발을 고쳐주었습니다.다시 개구리가 갈을 걷고 있었습니다.방아깨비가 길을 잃어 울고 있었습니다.

 "방아깨비야 왜 우니?"

 개구리가 물었습니다.

 "길을 잃어버려서 운다."

 방아깨비가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개구리는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개구리는 그 뒤로 쇠똥구리, 하늘소, 개똥벌래도 도와주었습니다.

그래서 개구리는 늦은 밤에도 길을 나서야 했습니다.

 그런데 개똥벌래가 길을 비춰주고, 하늘소가 벼를 들어주고, 쇠똥구리가 똥을 치워주고, 방아깨비가 방아 쪄 주고, 소시랑 게가 벼 껍질 까 주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맛있는 한솥밥을 먹었습니다.

 개구리가 남을 도와줘서 다른 친구들도 도와줬습니다.그래서 나도 친구들을 잘 도와줘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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