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훈민정음 만드는 것을 포기한다면?

나는 역사논술 수업 진행을 위해 ‘훈민정음 구출작전’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미래 사람들이 우리글이 없어 불편해 하는 것이다. 한반도마저 서로 같은 언어를 쓰지 않아 네 개의 나라로 나뉘기도 했다. 그리하여 강철 대통령은 시간 터널을 이용해 성삼문 장관, 김종서 형사, 장영실 박사가 함께 세종대왕을 만나러 갔다. 세종대왕은 미래의 생활을 들은 뒤, 온전한 우리글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후 미래는 한반도가 북한, 남한으로 나뉘고 한반도에 사는 사람 모두가 한글을 사용하고 있어서 통일할 확률도 높아진다.

이 책에서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는 것을 포기하다가, 미래에서 세 사람이 온 이후에 한글을 만들기로 결심하게 된다.

우리는 지금 세종대왕 덕분에 5만 5000천자나 되는 한자 대신에 24자 밖에 않되는 한글을 쓰고 있다.

한글이 우수한 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모든 사람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것 이다. 그리고 소리글자로써 소리 나는 대로 쓸 수 있으며 모는 글자를 쓸 수 있다.마지막으로 글자 수가 적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IT강국이 된 이유도 적은 글자수로 키보드를 빨리 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 책의 내용처럼 세종대왕이 한글 만드는 것을 포기 한다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아마 예전부터 써 오던 한자를 사용 할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 천자문을 외우고 있을지도 모른다.

한글은 우리나라 사람들만 쓰다 보니 언젠가는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한다. 나라면 세계 곳곳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서 무료한글 강의를 할 것이다. 그리고 우유 등에 한글 퀴즈를 내서 맞추는 사람은 소량의 상품이나 상품권을 주겠다고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 같다. 마지막으로 옷, 벽지, 포장지 등에 한글을 세겨 놓는 것이다.

언잰가는 키보드에 한/영 대신 한/한 으로 될 것이라고 한다.

여러 사람들이 추천한 한글! 나는 세계에서 가장 편리한 글자일수록 더 아끼고 사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