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절제를 읽고(5-2, 김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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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세현 | 등록일 | 10.10.19 | 조회수 | 17 |
저는 이 책을 아빠께서 사주셔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이 시리즈가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읽어보니 이야기글로 되어있어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서울에서 살고있는 박한슬 이라고 하는 아이입니다. 한슬이는 인형뽑기 기계에서 '루시엘라' 라는 꼬마마녀 인형을 뽑습니다. 그런데, 그 인형은 보통 인형이 아니었습니다. 그 인형과는 '서울 작은 마녀학교' 루시엘라의 성적표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한슬이는 그게 가짜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루시엘라는 정말 실존 인물이고, 서울 작은 마녀학교도 진짜 있었습니다. 한슬이는 성적표에서 'www.luciela.co.kr' 라는 사이트 문구를 발견해 주소창에 쳐 보게 됩니다. 저같으면 부모님께 가져다 보여 드리고 나쁜 사이트는 아닌가 의심할 것입니다. 무턱대고 들어갔다가 안좋은 사이트면 어떡하려고요. 하지만 한슬이는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답니다. 그러자 갑자기 컴퓨터가 이상해 지더니, '박한슬! 박한슬! 내 성적표 내놔! 빨리! 아빠 사인 받아서 학교에 내야한단 말이야!' 하며 모니터에서 인형과 똑같이 생긴 얼굴이 떴습니다. 한슬이는 그때부터 루시엘라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루시엘라는 한슬이의 숙제도 손만 까딱하면 정보가 필요한 것만 정리되었습니다. 한슬이는 그냥 그것을 프린트만 하면 되었죠. 또 루시엘라는 한슬이에게 게임도 맘껏 시켜주었습니다. 마침 엄마는 미국으로 출장가시고 아빠는 저녁때가 되어 돌아오셨기 때문에, 한슬인 항상 절제되지 못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슬이가 속해있는 특별 활동 컴퓨터 동아리가 'UCC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슬이, 미영이, 그리고 필구가 한 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셋이서는 의견이 잘 맞지 않아 첫날에는 '막강 UCC팀' 아라는 이름만 짓고 헤어집니다. 루시엘라는 한슬이에게 그냥 혼자 만들라고 부추깁니다. 그리하여 한슬인 혼자 게임에 대한 UCC를 만들려다 편집 프로그램이 먹통이 되어 일을 망치고 맙니다. 게다가 한슬이는 루시엘라를 만나려고 그 사이트에 접속하였는데 자신이 루시엘라의 흑마법 실습 대상자가 된 것을 깨달아 충격을 받아 쓰러지고 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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