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을 읽고...5-2 김영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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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윤 | 등록일 | 10.10.19 | 조회수 | 10 |
오페라의 유령을 읽고… 나는 그날 따라 유난히 재미있는 소설책을 읽고 싶었다. 나는 그래서 학급 문고에 있는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오페라의 유령은 크리스틴 이라는 오페라의 가수를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라울 이라는 사람도 역시 크리스틴이 노래 하는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된다. 오페라의 유령은 크리스틴과 결혼을 하기 위해서 크리스틴에게 음악의 천사라고 하고 그녀에게 음악을 가르쳐준다. 그 때문에 크리스틴은 노래도 잘하게 되었고 그것 때문에 라울 역시 그녀를 더 좋아하게 된다. 라울은 어느 때 부터 인가 크리스틴이 그녀가 차츰 이상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크리스틴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그녀를 미행하기로 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어떤 이상하고 괴상망측한 유령이 그녀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녀를 오페라의 유령에서부터 구출해내려고 한다. 하지만 오페라의 유령인 에릭은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녀를 오페라의 지하에 가두게 된다. 에릭은 크리스틴에게 청혼을 받아내려고 악을 쓰고 있지만 크리스틴은 계속 거절한다. 한편, 라울은 없어진 크리스틴을 찾기 위해 오페라의 지하로 탐험을 한다. 그곳은 매우 어두침침하고 칙칙한 곳이었다. 라울은 이런 칙칙한 곳에 크리스틴은 어디 있나 계속 걱정하면서 찾아냈다. 그떄 끼익하고 이상한 문 하나를 발견했다. 라울은 그곳으로 뛰어내려갔고 그 뛰어내려가는 소리에 에릭은 라울이 왔다는 것을 확인한다. 근데 그 방은 일반방이 아니었다. 그곳은 바로 에릭의 고문실이었다. 갑자기 사방에서 불이 나오더니 라울은 그곳에서 최후를 맞게 되는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그때 크리스틴의 울음소리가 나고 라울은 고문실의 출구를 찾게 된다. 라울, 에릭, 크리스틴이 함께 있는 그곳에서도 에릭은 크리스틴의 허락을 받기 위해노력한다. 그는 전갈을 뒤집으면 나와 결혼을 하는것이고 메뚜기를 뒤집으면 에릭과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것이었다. 크리스틴은 고민하다 결국 메뚜기를 뒤집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물이 차오르더니 세사람을 잠기려고 했다. 결국 크리스틴은 에릭, 라울, 그리고 자기 자신이 살려고 전갈을 뒤집었다. 라울이 쓰러지고 나서 몇칠후 라울은 다시 깨어났고 그곳에는 에릭이 있었다. 에릭은 밝은 얼굴로 크리스틴은 잘 있다고 말해주었고 그의 옛날이야기를 해준다. 그는 진짜 유령이 아니라 이렇게 생긴것이었고 주위사람들 심지어 가족들도 자기에게 관심을 안갖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크리스틴에게 청혼을 받아냈으니 기분이 좋아졌다며 역시 나 같은 유령보다는 젊은 사람이 좋다고 하며 없어졌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며 남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친절을 베풀면 악한 사람도 기분을 좋아지게 만든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앞으로 남에게 친절을 베풀고 사랑을 나눠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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