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어느 평범한 갈매기 무리 그 중 범상치 않은 갈매기가 있었다.그 이름은 바로 주인공인 조나단 리빙스턴!!! 그저 평범한 갈매기일것 같은 이 갈매기는 일반 갈매기들의 먹이를 구하려고 죽기살기로 헤매는 그런 삶을 살지않고 오로지 비행연습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조나단은 갈매기의 규율을 어겼다는 이유로 갈매기 무리앞에서 벌을 받는다. 그 벌은 바로 추방이었다. 여기서 난 조나단의 행동에 의문을 가졌다. '왜 오랜동안 지켜온 규율을 깨고 비행연습만 하느냐?'가 그 이유이다. 내가 갈매기였다면 그냥 먹이를 구하며 잘 살다 죽었을 텐데........ 하지만 바로 뒷장에서 내가 의문을 가졌던 부분에 대한 설명이 나왔다.  조나단은 그런 생활을 하기 싫었고 새로운 생각을 가져 비행연습을 한 것이었다.난 그것도 모르고 조나단을 욕한 것이 부끄러웠고 조나단이 참 대단하게 생각되었다. 아마 그 갈매기 무리도 나 같이 생각을 해서 조나단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조나단이 얼마나 답답 했을까? 조나단은 혼자 고독하게 자유의 날개를 펼치며 날아 오른 것이다. 그 후 무리에서 추방당한 조나단은 비행연습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조나단보다 뛰어난 비행실력을 가진  갈매기 두 마리가 조나단을 정체모를 갈매기 무리에게 데려다 주고 조나단은 그 무리에서 뛰어난 비행기술을 익혀 제자들과 함께 추방당한 무리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 무리는 조나단을 나쁜 존재라 생각하고 결국 조나단은 다시 무리를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조나단은 첫째 제자 플레처 린드에게 스승의 자리를 넘겨주고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난 이 책을 여러번 계속 읽는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으면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고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 이 책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의 생각을 바르게 해주고 인간에게 신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