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옷에 숨은 비밀'을 읽고 (4-4 한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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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유정 | 등록일 | 10.10.17 | 조회수 | 24 |
< '우리 옷에 숨은 비밀' 을 읽고 >
‘우리 옷에 숨은 비밀’은 하늘이와 아빠가 시간 열차를 타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로 가서 우리 옷에 대하여 직접 보며 배우는 내용이다.
내가 알고 있는 옛 위인들을 만나 당시의 신분이나 직업 등에 따른 여러 옷들에 대해 들을 수 있어 그 여행이 정말 재미있었다. 그래서 다른 책들과 달리 긴 설명까지 읽을 만 큼 좋았고, 내용이 자세해서 옷에 관한 여러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문익점 선생님을 만날 때와 황진이 언 니를 만날 때 참 재미있었다. 목화씨를 중국 원나라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가져오신 문익점 선생님께 참 감사하다. 우리 민족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해주셨으니 말이다. 황 진이 언니는 기녀들의 복장뿐만 아니라, 장신구·화장품 등 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흥미로웠다.
사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 우리나라 옷은 신석기시대 이 후로는 거의 같은 줄 알았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 르기까지 저고리 길이가 점점 짧아졌다는 사실도 처음 알 았다. 한복을 통해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더 잘 알 수 있었 다. 지금처럼 기술이 많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옷 을 멋스럽고 지혜롭게 만들어 내신 우리 조상님들이 자랑 스럽다. ‘한복은 단순한 우리 옷이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지키고 알아야 할 소중한 우리의 문화 ’라는 글쓴이의 말 씀을 꼭 되새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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