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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들 주세요' 를 읽고 (4-2반)
작성자 정지현 등록일 10.10.17 조회수 114

이 책을 읽으며 언어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언어가 없다는 생각을 해보니,머리가 빙빙 돌 정도로 당황스러웠다.세상 사람들이 언어를 이것으로 쓴다고 약속한건 알고있었는데,바로 나 자신이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 만든것 같아 우쭐해졌다.

 닉은 호기심이 많다.닉이 들은 것은 실천으로 옮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겨울에 닉의 반을 여름으로 만든 장난꾸러기 아이다. 그런데, 5학년 때 그레인저 선생님을만났다. 4학년 때까지 먹혔던 장난이 그레인저 선생님께는 통하지 않았다.오히려 닉은 숙제로 덤더기를 썼다 .난 그레인저 선생님께서 마녀같아서 싫었다

 어느날,그레인저 선생님께서는  "언어는 사람이 만들었다"  라고 하셨다. 그 때부터 닉은 펜을 '프린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닉은 선생님께 들은 말을 실험해 보고 싶었던 것이다.

나는 닉이 언어 실험에서 실패할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의 예상과 달리 플린들 실험에서 운좋게 성공햇다. 그것으로 닉은 돈도 많이 벌고, 유명인사가 됐다. 어떻게 말 한 마디로 돈도 벌고, 유명인사가 될 수 있을까?

 그레인저 선생님과 닉은 '프린들'이라는 말 때문에 싸움을 시작한다. 선생님은 '펜'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을 무시하고 다른 말을 쓰는 것은 안 된다고 했고, 닉은 새로운 언어를 끝까지 실험해 보고 싶은 거엿다. 결국 '프린들'이라는 말은 사전에 오르게 되고, 그레인저 선생님의 진짜 마음도 알게 된다.

 그의 속마음은 안 된다고 한 것과 달리 응원하는 속마음이 있었다. 안 된다고 하면 더 하고싶은 걸 아신 그레인저 선생님께서는 닉에게 성공을 거두게하였다. 그런 그레인저 선생님을 보고, 아까전에 가졌던 그레이저 선생님에 대한 나쁜마음은 눈 녹듯 사라지고, 친절하고 멋진 선생님으로 기억에 남았다.

 언어는 위대하고, 신비롭다. 닉이 만든 언어인 '프린들'은 사전에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언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우리가 쓰는 언어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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